담임목사 소개

담임목사 소개

윤종필 목사님
학력
- 국립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 수학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박사과정
목회
- 안암교회 전임전도사, 준목, 부목사
-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한인교회 부교역자
-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한인교회 담임목사
- 독일 헤센나사우 주교회 목사
  (Evangelische Kirche in Hessen und Nassau)
- 한국기독교장로회 영신교회 담임목사
기타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파송 선교사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해외선교사회 총무
- 유럽기장선교협의회 회장
- 재독한인교회협의회 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 신학 연구소 이사

윤종필 목사는 

예수님께 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사랑하게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여전히 사랑이 가장 힘이 세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분과 그분의 사랑의 힘을 믿기에 늘 예수께서 따라 오라 하신 사랑의 길, 그 좁은 길을 선택하고 언뜻 강해 보이는 세상의 힘을 따르지 않기 위해 애쓰는 한 사람의 성도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 사랑을 전하기 위해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와 교회에 바라시는 일이 무엇일까를 밤낮없이 생각하는 기도자이자 설교자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어린 시절 처음 만난 예수님! 그는 예수님께 매료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분을 더 잘 알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고교시절 조언을 해주시던 교역자 선배의 권면을 쫓아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정신사의 큰 흐름을 먼저 익혔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열심히 읽던 아름다운 신학서적의 저자들이 계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훌륭한 은사들께 배우며
대학시절 배운 인문학의 기반 위에서 새로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그분을 더 알기 원했던 그는

근현대 신학의 모든 것이 모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신학의 본고장 독일로 건너갔습니다.

독일 통일 전 서독의 수도이기도 했던 본이라는 도시에서 독일어를 공부한 후,
프랑크푸르트 대학 신학부에서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를 공부하고 조직신학을 공부했습니다.

박사논문을 쓰고 있던 어느 겨울,
라인마인한인교회의 교우들로부터 담임목사 청빙에 지원하면 좋겠다는 여러 차례의 권면을 받고 기도하던 중

그리스도의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명이라는 깨달음을 따라

한인교회이자 독일교회이기도 한 유서깊은 라인마인한인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한국으로부터 가끔 구입해서 볼 수 있었던 제한된 한국어 자료들 외에는
독일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로 된 자료들과 씨름하며
10여년 설교문을 작성하고,
양육과 훈련을 위한 교재를 직접 집필하며
매번 고된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는
이로 인해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묵상하기를 그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그의 설교가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인지 간절하게 쫓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바로 이런 외로운 싸움과 그로 인한 은혜의 깊이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는 유학생 신분으로, 라인마인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긴 시간 독일과 유럽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을 돌보며 한인 디아스포라 역시
그 옛날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참으로 많이 닮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해외로 이주해야 했던 이들의 고단한 삶을 돌보며,
독일 헤센나사우 주교회 목사로 독일교회와 한국교회를 잇는 역할을 했고,
유럽과 독일 선교사들의 리더 역할을 하기도 했기에
계속해서 해외에서 사역하게 될 줄로 알았던 그는,

서울
영등포
그리고 이 신길동에서

새로이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
그의 말에 따르면 '기적처럼' 이곳 영신교회에서 2019년 5월부터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곳, 영신교회와
너무 많은 변화 속에 있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 있어
부족한 종을 부르신 것이라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교회보다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신교회가
하나님과 사람을 이어주고
말씀과 삶을 이어주며
사람과 사람을
마을과 마을을
세대와 세대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을 잊어가는 이 세대에
변화로 인해 정신없이 달라져가는 복잡한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이 승리하는 역사를 써갈 수 있도록
열심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그렇게 좋다는 그는, 

처음 만난 그날처럼 그렇게 예수님께 반한 채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게 하기 위해 설교자인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뜻을 알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신교회 2층 목양실을 찾으시면 윤종필 목사와 직접 만나 신앙을 상담하실 수 있고, 유튜브의 '한국기독교 장로회 영신교회'를 찾으시면 정성 어린 윤종필 목사의 설교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